아무리 권당 1,000원의 중편이라지만 고질병 탓에 계속 개연성을 찾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여자 주인공의 특수 능력이 청력이 과연 작중에 묘사된 만큼 엄청난 능력인가 하는 점이다. 마법이 통용되는 세계에서 민감한 청력을 가진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국경에서 엄청난 물자를 쏟아부으며 분쟁을 벌인다니, 이걸 그냥 믿고 넘어가기엔 설정이 너무 허술하다. 중간중간 나오는 역한 묘사도 비호감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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